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올해는 마을기업이 바쁜 관계로 아들눔들과 소통이 적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제주올레 11코스를 도전하게 되었다.
이제는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인 아들눔들이 훌쩍 커버려서 잘 걷겠지 생각하며....ㅎ
일요일 아침 10시 30분 집에서 출발하여 모슬포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출발 !!!
출발모드에서 인증 샷 ㅎㅎㅎ
오늘도 힘차게 ㅋ
10코스 종점 올레지킴이 아주머님께서 아이들에게 제주올레축제 마크를.... 감사해요^^
자주오는 모슬포항을 지나서.......
오랜만에 올레길을 걸으니.... 이눔들 바로 쉬자고 ㅎㅎㅎ
오늘은 바람이 거세내요 ^^
갈대를 하나씩 꺽어서..... ㅎ
모슬봉으로.......
울동네 산방산을 배경으로.. ^^
이눔들 아직 힘이 남아도네 ㅋㅋㅋ
정난주 마리아 성지에서....
신평사거리 편의점에서 맛나는 점심을 .... ^^
종연이는 걸을때 항상 나무지팡이를 만드는 버릇이.....ㅎ
엄마가 싸준 군고구마, 샌드위치, 주먹밥, 키위, 귤중에 점심에는 주먹밥에 컵라면을 ㅋㅋㅋ
제주의 곶자왈은 항상 걸으면 상쾌한 느낌이......ㅎㅎㅎ
이제는 조금씩 지쳐가는데......
정자에 앉자서 휴식을.....^^
애고 애고 힘들다 ^^
마지막코스에서 아들눔들 힘을 낸다 ^^
드디어 도착한 무릉 생태체험학교 ^^
완주 스탬프를 얼굴에...ㅎㅎㅎ
막내눔 큰 이마에 막찍는다 ㅋㅋㅋ
막내눔 이제는 양볼에 막찍는다 ㅋㅋㅋ
우리 아들눔들 언제나 항상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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