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3코스 완주기 ^^

10월23일 토요일 아침 !

두 아들눔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다음 지도를 보며 올레 13코스를 분석??  오늘두 장난이 아니네 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예정했던 11코스는 너무 길어 뒤로 미루고...)

오전 11시 화순집을 출발!!! 큰아들눔 친구 강산과 함께 모슬포를 지나 용수포구 도착하니

저멀리 차귀도쪽에서 다가오는 카타마란 요트를 바라보며 출발 준비를 했다.

용수포구에서 카타마란 요트를 가지고 사업을하는 후배를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빠듯해 바로 출발하기로.....................

정확히 오전 11시 40분 용수포구를 출발 !!!!

모두 모여 화이팅을 외치면서 포기란 없다, 완주할수있다. ㅎㅎㅎㅎㅎㅎ  

 

 

 

 종희 같은반 친구 강산이와 출발전 멋진 포즈 ^^

 작은눔은 엄마하고 같이 사진 찍어야 한다구 투정을 해서 한컷... ㅎ

 출발하고 보니 멀리 용수포구에 카타마란 요트가 정박을했네요.... ^^

 용수마을을 지나며.......~~

 출발하자마자 작은눔이 쉬자고...... ㅋㅋ

 큰눔과 친구는 여유롭게....... ^^

 작은눔 인상이 조금 나아졌다 ㅋㅋㅋ

 그래두 조금 뒤로 쳐지면서 잘 따라간다....ㅎㅎ 화이팅 울 작은아들 ^^

 작은눔 다시 여유를 찾고..... 가을이라 억새풀이 주변에 가득..... ^^

큰눔이 배낭 정리를 하고 따라붙는당 ^^

 열심히 걷는다 ㅎ

 힘들다고 쉬자고한다 ㅋㅋ

 용수 저수지를 향하여...... ^^ 강산이가 조금 처진다.....

 작은눔이 여유롭게 앞서면서........^^

 드디어 시원하게 탁트인 용수저수지에 도착 제방위를 걷는데 바람이 시원하다... ㅎㅎ

 큰눔 친구와 한컷..... ^^

 형제가 한컷 ^^ (주변에 오리가 무지 많네요)

 

 거의 2시간만에 1차 휴식 ! 맛나게 점심을 먹으면서......ㅎㅎ

 서로 재미나게 이야기하면서...... ^^

 휴식을 끝내고 출발 준비를 하면서........ ^^

 천천히...... ^^

 작은눔이 제일 쌩쌩하다 ㅋㅋ

올레 지도를 꺼내는 강산이....... ^^ 

 선두에서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올래길에서 딴 열매를 맛보겠다구,,,,^^

 

 올레꾼의 포효 ^^ 아~~ 힘들당 ㅋ

 둘이서..... 두런두런 이애기 저애기 ^^

 뭔가를 발견햇나 ??????? ^^

 여기가 군인 아저씨들이 만든 특전사 올레길인가 ?????

 

억새가 환상이네 ....... 

 막내눔 바지가 내려와 팬티는 보여두 올레 숲길을 걷는데는 마냥 즐겁네 ^^  

 

  우리는 진정한 올레꾼 ㅋㅋㅋㅋ

 강산이 신이났다 ^^

 뒤에서 형이 조심하라고 ㅋㅋ 기특하게두 동생을 챙기네 ^^

왜 안오지 ??? ^^

 잠깐 단체 휴식 ^^

 모두 개성있는 포즈를........^^

 멋진 포즈를 위하여 ^^ 

 

 

  올레길을 걸으며 산밤, 대추, 산열매......

 모두다 심각하게 행운의 네잎클로바를 찾겠다고 난리다 .... ^^ (결국 못찾구 꽝 ㅎㅎ)

  간식타임 !

 자리싸움 ㅋㅋ 막내눔 형들이 차지한 자리에 궁둥이 공격을... ^^

 아홉굿마을 도착 ^^

 

 작은눔 포즈는 항상 엽기다 ㅋㅋㅋ

 이쁜 나무 조형물.....

  

 

 자리싸움 ^^

 

 아홉굿 마을에 모든 의자에는 멋진 문구가 ... ^^

 

 포크레인으로 공사중 ^^ 조심조심 ㅎㅎㅎ

 큰눔 가던길에 감나무 발견 땡감을 딴다(결국 모두들 하나씩 ㅎㅎㅎ)

 한숨 돌리고....... ^^(왜 안오지 ? ㅋㅋ 종희와 종연이가 땡감을 따고 있는지 모르는 강산이...)

 땡감 포즈 ㅋㅋㅋ

 누구 땡감이 크냐고 ???

 작은눔이 크다공 ㅋㅋ

 늦게 땡감 따러간 강산이를 기다리며....... ^^

 신나게 걷는다 ^^

 올레길 중간중간에 쉼터 의자가 있어 좋네요 ^^

 자기 땡감이 제일 크다고 배낭을 여는 종희 ^^

 땡감 포즈 ^^

 대나무 풍경이 있는 이쁜 올레길 ^^

 힘이 넘치나 ? ㅋㅋㅋ

 

 

 

 저지오름을 가기전 휴식(도중에 물이떨어져 시골동네에 물을 얻으러 세눔을 보냈는데 할머니가 물과 귤 그리고 군고구마까지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

 세눔이서 무슨말을 할까??????? ^^

 

 강산이가 종희를 잡고 같이가자구 ㅋㅋㅋ

저지오름 가기전에 공동묘지에서....(무서운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일행에게 처지지않을려고.....)  

대체 얼마나 남은거야 ?? ^^  

 작은눔 다리가 풀려 더 못가겠다고 한다 ^^

 저지 오름길에서 강산이의 여유 ^^ (빨리올라와라)

 빨리 올라와 ㅋㅋㅋ

 급경사길..... 뭘 발견했는지...... ^^

 막내 다리가 풀렷다구 응급구조 요청(무시한다 ㅋ 도움을 받아 완주하면 인정이 안된다구)

 완주한다 !  포기란 없당 ^^

 시원한 풍경의 저지오름 정상 !

 휴~~ 살겠다.....ㅎ

모두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 

 뒤에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컷 ^^

 강산이두 멀리 집을 뒤로 두고 한컷 ^^ 

 뒤에 막내의 눈포즈 ㅋㅋㅋㅋㅋ

 

 왜 접근금지 일까?????????

 작은눔 산중응가를 하고나니 ㅋㅋㅋㅋㅋ

 저지오름 둘레길을 걸으며.........

 저지오름 체육공원에서 여유있게 ㅎㅎㅎ

 작은눔의 여유로운 자태 ㅋㅋㅋ

 신이난다 ㅋㅋ 

 뿌듯한가 보다 ^^

 13코스 종착지가 바로 코앞 ㅎㅎㅎ

 서로 손을잡고 ^^

 휴 도착했다 ^^ 

 도착시간 오후 5시 40분경..... 6시간의 올레 13코스의 완주 ^^

 막내눔 위에 올라가면 안된다구 해두.....~~ 

올레 13코스 완주자의 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장 6시간의 완주 !!!!!!!!!!!(장하다 ㅎㅎㅎ)

어린 세눔이 많이 힘들었을건데 ^^

10코스 완주할때보다 좀더 성숙된 올레꾼이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ㅎㅎㅎ 

세눔들 왈 ..

왜 ?? 13코스는 스템프가 없냐구 엄청 서운해 하네...... ^^(준비가 된다면 좋을거 같은데....)

10분만 늦었서두 !  큰일날뻔.....

집사람이 저지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승용차에 타고나니 하늘에서 엄청나게 퍼붓는 비가 ..... 장난이 아니네....~~

이눔들 힘이 남았는지 저녁먹구 노래방에 가자구해서.......(한시간동안 신나게.....^^)

사랑스런 눔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