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9코스 완주기^^

2011년 4월24일 일요일.

일요일은 항상 이몸이 울가족에게 아침상을 차려야하는데.........

아침 일찍부터 고민을 하다가 어제 남은 반찬을 몽창 넣고 비빔밥으로.....ㅎㅎㅎ

(아들눔들 왈 아빠는 잡탕의 대가라고..ㅋㅋ)

 

아침을 먹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주표엄마가 종연이에게 선물을 해주신 종이블럭 택배가 도착하여....... ^^

아들두눔들은 종이블럭 조립한다고 난리 브루스....ㅎㅎㅎ

집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제주올레 9코스를 완주하기 위하여 대평포구로 ..... ^^

 

 날씨도 굿 !   아들눔들 컨디션 굿 !

코스는 조금 험하지만 총길이 9킬로정도.....

 

 널찍한 대평포구에서 천천히 출발 ! (오후 2시 출발)

출발하자마자 작은 몽돌해변이 나오네....

 대평포구 몽돌해변에 위치한 멋진 별장 ^^

 대평리에는 멋진 별장이 많이 있어요..ㅎ

 

보리수 열매에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행군을 ㅎ

 

 출발전부터 두눔들 등에 뭐가 들어갔던지 ..... 가렵다고 난리부루스....ㅋ

 작은눔이 인간바위라고....ㅎㅎㅎ

 

 저멀리 등뒤로 보이는 대평포구.... ^^

 

 

 컨디션이 좋은 두눔들... ^^

 

 잠깐 1차 휴식을....^^

 

 

 

 장난꾸러기 아들눔들... ㅎ

 또다시 2차 휴식,,, ㅎ

 

 

 봉수대 위에서 ㅎ

 

 

 계속 앞으로.... ^^

 잠깐 3차 휴식 ㅋㅋㅋ

 멀리 화순금모래해변이 보인다.. ^^

 힘이 펄펄...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눔들 아주 잘올라 간다 ㅎㅎㅎ

 

 

 작년 10코스 13코스 걸을때보다는 한살 더먹었다고 여유가 보인다.. ㅋㅋㅋ

 두눔이서 뭐가 좋다고 연신 싱글벙글...ㅎㅎㅎ

 

 진지동굴 출현...

 

 저기 우리집이에요,,, ㅎㅎㅎ

 

 진지동굴 앞에서... ^^

 칡 덩쿨이 장난이 아니게 굵다 ^^

 

 

 

 나무다리를 조심조심.. ㅎ

 

 

 나무가 신기하다고 인증샷 !

 

 온갖 포즈는... ㅋ

 

 이제 거의 다왔다고 여유가 넘치네.. ㅋㅋㅋ

 유채꽃밭에서 한컷 ^^

 제주올레 9코스 스탬프를.,...

얼굴에  인증 스템프를...ㅎㅎㅎ

 황계천 다리를 건너면서..... ^^

 힘이 넘쳐흐른다 ㅋ

 7살 막내눔 요즘 장난이 부쩍 심해졌다 ^^

 

 화순리 선사마을에서 휴식을 취하며.... ㅎㅎㅎ

 

 

 

 전시된 태우위에서....ㅎㅎㅎ

 

 울집이 바로 앞에 보이네.... ^^

오늘 제주올레 9코스를 걸으며 좋은 공기속에 멋진 풍경을 보면서 아들눔들과 대화속에서........^^

아들눔들이  쑥쑥커가는 것을 느꼈다...........

 

아들눔들 집에 도착해서 엄마에게 하는말..... 9코스는 너무짧아서 재미가 없네...ㅋㅋㅋㅋㅋ

집에 도착하니 정확히 오후 5시..... 3시간만에 9코스를 주파 ㅎㅎㅎ

 

다음주에는 8코스를 도전하기로....... ^^

고생했다 울 아들눔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