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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_재너머해변(후편)

Hobie 이벤트/카약여행기연재

by 요트보트코리아 2011. 6.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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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_재너머해변(후편)
호비카약여행

2011/06/15 15:13

 

 

 

복사 http://blog.naver.com/bclee5083/30111006713

 

 

 

금회 카약여행은 아마도 영원히 기억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캠핑카, 비박(자전거), 더키(투어링)카약, 피싱카약 카페인들이 같이 하였다. 어찌보니 연합 소모임이 되어 버렸다.

 

한수 더하여 참석하신분들이 모두 카페의 매니저나 운영진을 하고 계셨다.

각자의 카페 특성과 성격이 있었고, 그래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캠핑카에서는 중년의 여유로움과 솔선수범을 배웠고, 더키(투어링) 카페에서는 끈끈한 동료애, 피싱카약에서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비박카페는 아기자기함을 배웠다.

 

 

낚시 선수들을 사역보내 놓고 남은 사람들끼리 인생이 어쩌구~ 저쩌구~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캠핑카 타시는 이분들 음식도 대박이다. 나도 저 분들처럼^^ ~

서너시간이 지났을까?

잡았을까?

전화라도 함 때려보지!!

사람의 소리로는 들리지 않는 거리 &

정말 궁금 타~

기쁨에 찬 미소가 우리에게 만선임을 알려 준다.

들은 먹는 것은 즐겨 하지 않는다. 손 맛 이라고 하나

여자들은 절대 이해 하지 못한다. 고기잡어다 남 배불려 주는 배려를

체면치레는 하셨다. 딸랑 한마리 그것도 매운탕거리

※ 카약설명 : 가장 최근에 나온 피싱카약 "네이티브" 전/후로 가는 유일한 카약이다.

더키타는사람들의 스탭분들 한분은 쭈꾸미 전문이신데 광어랑은 좀 거시기 하신가 보다.

수온은 낮아서 염려는 했지만 역시나 그래도 꾼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잡아 내신다.

잡은 사람들은 자랑질 몬잡은 사람들은 부러운 듯^^

피를 빼야 한단다. 그래야 맛나단다^^

요즘 생각한건데 회를 뜨는 사람이면 이쁜 사람이라 생각하면된다.

이넘은 오후의 조과 우럭

역시나 또 한돌님이 뜨신다. 그래서 이뻐 한돌^^



광어회도 있으니 한잔씩 들 혀야지

5짜 광어를 잡을때 느낀 손맛을 이야기 한다.

좀 작은 광어는 매운탕으로



왕심리표 곱창으로

식사를 마치고 어제와는 또 다른 우리들만의 축제를 준비한다.

가장 큰 형님이신 바다아빠님이 클래식기타 조율을 하신다.

파도가 부서지는 바윗섬 / 인적없던 그곳에 / 세상사람 들 하나 둘~

조명도 설치하고^^

공연준비가 끝났다.

관중은 모기, 광어, 우럭 등 등 약 2천 4백명(마리) 가량^^ 믿거나~ 말거나~

한쪽 편에는 관중을 위한 펜 싸비스로 약간의 안주와 주류가 준비 되어 있다.

1부 스테이지를 끝나고 한잔 혀^^

그리고 환상의 밤을 위한 건빠이~

우리들만의 숨 고르기

2부 스테이지는 환상의 하모니 그리고 노래방

돌아가면서 애창곡을 부른다.

자연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은 모두 다 "나 가수다"로 만들어 준다.

얼마나 많은 연주를 했는지 키타가 고장이 나버렸 당^^**

자연에서는 맥가이버들이 항상 대기 상태로... 바로 수선에 들어 간다.

간조가 보여주는 또 다른 아름다움&

카약의 주차 떠날 때을 암시해 주는 소경이다.

행락객들이다.

어찌 이곳을 알고 오셨는지** 3박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 보았다.

어찌나 반갑던지 냉큼 일루와 한잔씩들 하고 가세요^^

아마도 대표 미인분들만 뽑아서 5분 방문해 주셨다. 멋진 삶들을 사신다면서 경장히 부러워들 하신다.


이런 고물도 자연에서는 활용도에 따라 예술품이 된다.

다음번 사용을 위해 짱박았다 모르는 곳에

2박3일의 즐거웠던 시간을 마치고 청소도 하고 주변을 정리며 마무리 합니다.

좀 더 특별했던 카약여행

다시 가고 싶은 장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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