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곱번째 호비카약여행_송호국민관광단지

Hobie 이벤트/카약여행기연재

by 요트보트코리아 2011. 6. 8. 09:25

본문

일곱번째 호비카약여행_송호국민관광단지 호비카약여행

2011/06/07 19:10

http://blog.naver.com/bclee5083/30110421498

                                                                                                                  복사

금주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의 황금의 연휴다. 3박4일을

할 수 있는 흔하지 않는 기회다.

아쉽게도 툐욜 사무실의 일정으로 일요일 아침에 퇴근하자

준비를 서둘러 작은 훈이와 둘이서 송호국민관광단지로 출발을 한다.

집에서 가까운 송호국민관광단지에서 카약킴핑을 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캠핑장인 디^^

꼭 이번만은 전 가족이 카약캠핑을 하고 싶었는데 역시나 아내가 기냥 ~


호비카약의 튼튼함이 송호리의 대여수레를 대신한다.

카약에 짐을 나른다며 주위 캠퍼들이 한 마디씩 건넨다. "저것이 뭐여"

텐트며 사이트를 설치를 간단히 마친다.

작은 훈이만 같이하면 간편해서 좋은데 행복을 나누지 못해서 아쉽다.

길목 한쪽의 호비카약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아저씨 이거이 뭐~ 여요" "호비카약입니다" "안전하고요" 그리고 "빠르고요" 헐~ 동호회와 카약 설명도 한 두번이지

사람이 많은 휴양지에서는 설명이 있는 베너라도 설치 해야 하던지 원^^

그래도 설명하는 것이 하나도 지겹지 않다.

식사를 마치고 잠시 송호리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으려니

물놀이 하던 어린이가 물에 빠졌단다.

가장 인근에 계시는 어른분이 아이를 구했다.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용기에 대해서 감사를 보냈다.

하지만 불행이도 아이를 구했던 어른은 물 위에 떠있는 자신의 안경을 가지러 다시 물에 들어 갔다가

119의 스쿠버에 의해서 시신으로 나올 수 있었다 너무도 애석하다.

본인의 자식도 아닌데 접~

아이들의 모든 사고는 부모의 무관심에서 시작된다.

119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다녀간 뒤

방송국이며 경찰서, 군청에서도 관계자들이 다녀 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일을 격어서 였는지 아이들의 물놀이에 더 더욱 신경이 쓰인다.
어떤이는 가슴이 메어지는데 우리는 웃으며 물놀이를 해도 될까에서

오후에 펀약킹을 작정하고 이른 점심을 챙겨 먹는다.

우리 훈이 넘도 물놀이에 얼마나 힘을 다 했는지 먹거리를 찾는다.

훈이와 둘이와서 묵혼님 가족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자주 만나서 그런지 서로가 친다.

사이좋게 이야기도 도란도란

식사도 맛나게 먹어준다. 구여운 자식들^^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펀야킹에 들어간다. 우연히도 회원분을 만났다. 으미~ 정말 반가운거

처음 오신 초보분을 위하여 기본적인 패들링 강의~

별로 하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이다.
두려움반 설레임반으로 시작한 런칭(출발)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행복한 랜딩(도착)이 된다.
처음으로 경험해도 5분이면 적응이 된다. 그리곤 아름다운 자연을 가슴에 품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어느정도 회원분들의 적응 기간을 지켜보고 우리 호비도 출동을 하신다.

호비를 처음으로 접하시는 묵혼님 왈^^

형님 호비가 엄청합니다.





같이 하시는 지인분은 "모터를 장착하신 줄 알았습니다" 하며 호평을 하신다.

손이 자유롭다며 부채질까지 하신다.

많은 캠퍼 분들이 부러운 듯 인근을 지날때면 손을 흔들어 주신다.

같이한 넉넉하신 아침바람님 반가웠습니다.




"아니~ 어지 그리 빨러요" 미라지시스템의 원리가 궁금합니꺼?

타프아래로 본 송호리

공부를 떠나서 같이하는 자연 그리고 카약여행!!

또 아이들만의 대화 이곳이 천국이다.

같이한 아침바람님

칭구가 되었다 카약과 자연이 만들어준 인연들은 막 만나도 10년 된듯 한 사람들^^

어느 캠핑 카폐의 정모도 있었어

고형의 자태

아이들과 사모님들만의 펀약킹이 사작된다.

모두다 또 다른 생각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 훈이넘은 아빠 보다 더 많은 카약을 경험해 보았다.

이제는 더사의 차세대 회원으로 기술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도 경험이 있다고 즐길 중 아는 여유를 부릴 줄 안다.

너무나 빨리 패들링이며 적응이 빠른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어른들 보다 많은

카약과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 즐긴다.










석양에 카약이 강을 가르고, 가족이 한가이 낚시를 즐기는 모습

오랜만에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송호리를 담았다.

송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아까전 안타까운 사고가 있던 곳

참으로 무심타 언제 그런 사고가 있었는지

송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아까전 안타까운 사고가 있던 곳

참으로 무심타 언제 그런 사고가 있었는지

나와도









술자리 셋팅을 마치고

이 사람들 카약으로 시작해서

정으로

인정으로 술잔을 비운다.

아침의 몽환적인 분위기

카메라가 말성이라 완벽하게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요즘은 캠핑장에 멍멍이들이 많다.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볼수록 왠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BMW에 비박이라^^

이런 특별함도 하나의 행복함이다.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가슴에 행복을 두배로 담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