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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_피싱카약 정모

Hobie 이벤트/카약여행기연재

by 요트보트코리아 2011. 5. 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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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네 ===>http://blog.naver.com/bclee5083/30109332244

 

금욜 비가 온다는 소식에 같이 카약여행을 약속한 지인과 수 없이 통화를 한다.

결국에는 백리포 해수욕장에서 22:00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지난주 어은돌해수욕장에 이어 같은 지역 태안에 위치한

백리포해수욕장으로 고고 싱싱^^

금회 카약여행은 보다 많은 카약을 경험해 보고 이왕이면 낚시도 배우기 위해서

연안카약피싱클럽 정모에 참여 하였다.

또 다른 세상과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레임^^

만날 힌 쌀밥만 먹을 수 있엉^^

어쿠어스틱(포크)과 클래식 그리고 하모니카의 선율

이분들로인해서 카약여행의 아름다움을 더 한다. 다시금 잡고 싶어지는 기타

아름다운 선율에 취해 시간은 관심도 없다.

우리들만의 공간, 노래, 즐거움


괴기를 잡기 위하여 이른 아침을 한다.

전날의 치열했던 전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역시나 피싱카약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 낚시에 미친다는 것

누구나 한번쯤은 기분 좋은 미침을 필요한 것 같다.



카약을 타면서 처음으로 지대로된 낚시를 해보려 한다.



한돌아범님 잠깐 방심에 퐁당했다. 엄청 추운가 보다







그래도 작은 넘으로 7수는 했다.

남들은 방생할넘을 포획했다고 난리를 치지만 난^^ 소중한 첫 경험이다.

우린 투어링카약커이기 때문에 절대 이렇게 잡을 순 없당 꾼이 낚은 것을 잠시 빌렸을 뿐이다.


잡는 사람, 뜨는 사람, 먹는 사람 각각 따로 있는데 이분은 잡고 뜨기까지 하신다.

모~ 자연인은 먹어주는 일**

맛나게 먹어 주는 일도, 잡는 사람과 뜨는 사람에 대한 예의(자연인만의 생각^^)

오랜만에 맛보는 자연산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느낌이 이럴때 쓰는 말일거다.
이넘도 필요하고

또 이넘도 필요하고

하나같이 꼭 있어야 할 넘들이다.


오~ 지름신

낚시 모임이라 그런가 호비 일색이다.

세일링카약도 있다.

피싱카약은 안전하기 때문에 물에 빠지는 일이 별란 일이다.

우리 투어링은 매번 있는 일과인데^^

모카이 카약 일명 제트카약이라 하는 넘이다.

내 호비만 무거운줄 알았는데 이넘에 비하면 애기다.

준다면 몰러도^^

정말 다양한 카약에 눈이 호사를 누린다.

카약도 짠물을 씻어 내리고 피곤함을 달래본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대량급식을 한다.

그것도 모르고 한 음식 준비 했는데^^

매니저와 운영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잠시 모래뚝을 보면서

사람은 만나면 만날록 포도주와 장맛과 같이 깊이를 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피싱카약의 튜닝

으미 복잡한 거 %

와~ 이런 세심함

근디^^ 불 날일 있어^^

이넘은 꼭 필요하단다. 이름하여 "어탐기" GPS는 기본이란다.

나 같이 투어링 하는 사람도 해무, 방향 때문에도 꼭 필요한 장비로 생각된다.

이넘도 물건이다. 뒤고가고 앞으로도 가는 카약이란다. 울 호비는 무조건 앞으로만 가는딩^^

수입하고 1일에 다 팔릴만큼 인기가 대단한 넘이다.

바다위에서 장시간 있으려면 우산도 필요 하겠다.

투어링에는 속도에 영향을 받아 별 필요성이 없을 듯 하다.

무엇보다도 이번 카약여행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다.


정리할때는 항상 힘들다

하지만 다음 여행을 생각하며 위안을 삼는다..

2박3일의 일정으로 눈꺼풀은 천근만근 되지만

마음만은 추억으로 한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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