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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제주도의 하루

제주도소식/제주도가족생활

by 요트보트코리아 2014. 2.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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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중에 비내리는 해변에서 마주친 작은영혼의 쓸쓸한 죽음........~~
그런데 우연에 일치일까 ?


썩은다리 작은해변 난파선 해체작업을 끝내고 난 오염된 자리에서.....
하여튼 이눔 좋은곳으로 갔겠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
많은 생각들이 있겠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추운 계절에 유채꽃밭을 남들보다 먼저 활짝피게해서 제주 산방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노부부의 마케팅에 한표를 던집니다.ㅎ


천원의 소중한 추억을 파는 할망, 하르방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사람들 보다 먼저 추운계절에 씨뿌리고 땀을 흘렸을 노부부의 노력에 즐거운 마음으로 천원을 드릴까요 ?

사계 산방산을 지나면서...

 

 

제주도 서귀포 사계항에는 눈이 아닌 비가 아침부터 주룩주룩 내리네요...~~
아침운동 종착역인 사계항에서 등대를 배경으로 셀카를.....

그러면서 Gill 요트의류 브랜드 소개도......ㅎ
---▶
www.gillmarine.com

 

그리고 항상 좋은풍광, 좋은음악, 좋은커피를 음미 할수있는 Stay with Coffee 에서 비오는날

나두 센치해져본다. ㅋ

 — 스테이위드커피에서......

 

 

행복을 나누는 커피한잔을 Stay with Coffee

 

 

 

 

사건은 여기서부터....ㅠ.ㅠ

 

 

돌아가는길에 비오는 사계항구의 풍경에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결국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ㅠ.ㅠ 

 

 

화순리 청년사장님이 하는 "소자 38" 돈까스와 카스맥주의 끌려서......~~

(사계항에 제주막걸리와 부침전을 잘하는곳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비내리는 사계항구의 가장 멋진 풍광을 보며 "소자 38"에서......

 

 

 

이 많은 돈까스를 맥주 안주삼아 모두 내 인격의 품으로 들어갈까....??

 

 

 

 결국 오늘의 체중감량 아침운동은 제로 게임으로 끝났다. ㅠ.ㅠ

 

 

 반성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안타고 걸어서 산방산을 넘고 화순금모래해변 조이풀에 도착하니

조이가 반갑게 말한다..." 아저씨 도루 아미타불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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