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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어느 늦가을에...

제주도소식/내추억방

by 요트보트코리아 2017. 11. 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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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어느 늦가을...

 
길가에 가로수들이
서서히 곱게 물들었던
단풍이 한창입니다...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이 되었지만
이제는 앙상한 나뭇가지를
볼때마다 왠지 작은
외로움이 다가오네요...


누구에 대한 미움도
단풍처럼 서서히 물들어
가다가 떨어져 버렸으면...


행복은 내안에 미움과의
입맞춤이라서...


길가의 어느 작은
커피숍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을 들으며...


나만의 작은 외로움을
떨어지는 나뭇잎에 함께

 보내버리면 어떨까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많이 행복하시길...


- 어느 가로수가 보이는 작은 커피숍에서...


- 델피아요트코리아 / 호비코리아 윤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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