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안녕하세요 제주해양레저체험파크 상임이사 윤걸원입니다.

 

이제 제주도에 내려온지 30개월이 지나가고 있군요......세월은 바람과 같이 흘러가고 아이들은 쑥쑥 커가는데....아이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면서 ......

우리가족이 살고 있는 화순리마을에 아이들을 위한 조용하지 않고 떠들썩한 지역활성화 사업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두서없이 몇글자 적어봅니다....

 

화순리마을은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농어촌마을이다......

우연히 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 농어촌 체험 마을 지도를 살펴보다가 옆동네 하예 어촌체험 마을이 있는데 울 마을 화순리에는 왜 없을까 반문하면서....나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려본다......

 

농어촌공사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는 마을사업을 생각하다가 농어촌공사의 주요사업중 농어촌지역개발에 도농교류촉진사업을 유심히 살펴보니 가능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게 되었는데........

 

즉 도시 어린이와 우리마을 어린이를 위한 해양영어 체험캠프를 통해 도농 교류를 촉진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배우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하고 또한 제주도의 허파인 곶자왈 생태 탐방을 통하여 건강한 농어촌 체험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것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곶자왈 생태탐방과 해녀체험을  해양영어체험캠프에서 운영한다면 상당히 좋은 반응이 있을것 같다.

 

아마도 우리마을 부모님들은 뛰어놀면서 체험하고 영어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는 이 사업에 대찬성 하실것 같고..... 특히 어촌계 선주님과 해녀 삼촌들께서도 손자손녀의 건강하고 교육적인 사업에 손을 들어주실테이고, 화순리 마을회에서는 당연히 도움을 주실거고......

그렇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한번 도전 해볼까요.. ㅎㅎㅎㅎㅎ

 

우리 화순리 마을에는 충분한 환경 인프라가 구축되었으니 ...

제일 중요한 영어강사는 어디에서.....ㅎㅎ

호주에서 온 피터라는 친구만 제주도에 오면 되는데....ㅋㅋㅋ

 

그럼 충분한 환경 인프라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은 자신있고, 훌륭한 강사만 한두명 지원만 받으면 되는데........^^

 

누구나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한다면 힘이 나기 마련이죠.......한번 힘을 써볼까요...??? ^^ 

 

 

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보면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이든다 ^^

 

 

*주요업무

♧ 도농교류 촉진
－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최
－ 팜스쿨(Farm-school) 사업 및 농어촌 유학센터 지원사업 추진
－ 특산물 판매점 등을 활용한 안테나숍 지정 및 도농교류 우수모델 발굴
－ Rural-20 프로젝트 추진
ㆍ농어촌 체험관광의 글로벌화 추진
ㆍ농어촌 관광지 20곳을 선정하여 집중 홍보·지원함으로써 농어촌관광의 품질 개선 및 향후 외국인 유치를 위한 모델 제시

 

♧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육성지원
－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 평가
－ 농산어촌 체험관광 보험지원 및 농산어촌 체험마을 종합자문
－ 체험마을 네트워크 구축 및 체험마을 리더 연찬회
－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평가ㆍ운영

 

♧ 농어촌지역개발 인적역량 강화
－ 리더양성과정, 동기화과정 등 10개 교육과정 운영
－ 교육 모니터링, 교육과정 인증, 표준교재 제작 등 교육지원

 

♧ 도농교류 협력사업
－ 도농교류공모사업, 전통문화공연사업 등

 

♧ 도농교류 종합정보 지원
－ 웰촌포털(www.welchon.com), 농어촌 관련 콘텐츠 확충
－ 도시민 정주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도시민유치지원사업 평가 및 모니터링

 

 농어촌공사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비가 이정도면 울 마을에 1~3%만 지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

 

 

 

 

 

 

Rural-20 프로젝트

제주도 청수리 Rural-20 프로젝트 선정| 제주도 뉴스

좋은땅♬♪ | 조회 76 |추천 0 | 2011.05.06. 09:56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1년도 Rural-20 프로젝트 사업에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가 ‘환경, 생태, 문화가 하나 되는 마을’ 계획으로 참여, 전국 20개소 중 1개소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Rural-20 프로젝트 사업은 2010년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014년까지 매년 20개 농어촌 관광명소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5개년 동안 100개 마을을 선정, 테마여행코스 개발과 국내 거주 대사관 직원 및 유학생 등 외국인 체험단을 선정,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경면 청수마을은 마을 장기발전 목표로 ‘새로운 유형의 농촌 모델 창출’을 설정, ‘환경,생태,문화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연장 5㎞의 청수 곶자왈 체험 및 승마체험학교 운영과 함께 석부작, 옹기부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1일 수용인원 260명 범위의 농어촌 민박 및 단체숙박 시설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통역 가능인력이 거주하고 있어 세계화 시대 방문객과의 의사소통 능력 및 다문화 환경의 불편해소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현지심사 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수리는 Rural-20기자단 운영,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함께 해외홍보를 위해 한,영,중,일 등 4개 국어로 선정마을의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는 브로셔 및 동영상을 제작, 관광안내소, 대사관, 해외여행박람회 등에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