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2011년 마지막날 나들이..... ^^

1월22일 일요일

 

아들눔들과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를 보기위해 기다리다가 게임오락실에서 농구한판하고....^^

 

집사람은 아들눔들하고 영화 보는동안 유수암에 사시는 애들 고모할머님께 선물한다고 몇칠동안 공들여 만든 퀄트 쿠션방석을 마무리한다고 퀄트방에 들리고...... ^^

 

그리고 돌아오는길에는 애월에 사찰음식 전문점인 "물메골"에 들려서 맛있는 연잎밥정식과 메셍이떡국을 먹고 집으로...... ㅎㅎㅎ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들눔들 연신 물메골에서 같이 장난을 쳤던 고양이를 사달라고 연신 조르는 바람에 다음 모슬포 장날에 고양이 새끼 한마리를 입양하기로....... ^^

 

 무대포로 던지는 아들눔들....(힘은 좋다) ㅋㅋㅋ

 

마누라 두번째 작품인데 괜찮네요 ^^

 나름대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사찰음식점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나요 ^^

연잎밥이 향이나고 쬰득쬰득 하네요 ... 시골된장과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

 

 

음식점 내부도 정갈하고 포근한 음식점이네요

주인장 아주머님도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

역시 음식은 마음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