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4일
토요일 이른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려고 아들눔들 깨우니, 큰눔은 부시시시 일어나는데.. 작은눔, ..마음은 있지만서도 ㅋ(결국은 눈을 못뜬다 ^^;)
일주일에 한두번, 아침나절 화순해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데........
쓰레기가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것이.. 마음 씁씁하다. ~~~~
수거한 쓰레기를 살펴보면 올레꾼이 버린 쓰레기가 60%, 해안에 밀려온 쓰레기가 40% 정도 ..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는 정직한 반면, 어느분께서 버리는 쓰레기는 부끄러움을 아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버리셔서 수거하는것조차 힘이든다....ㅠㅠ
큰눔은 누가 썩지않은 캔과 프라스틱병을 버리는지 혼내고 싶다구 한다....~~
큰눔 하는말 .....
" 자연은 우리에게 깨끗하고 이쁘게 같이 살자고 한데요 ^^ "
올레 10코스 출발점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썩은다리까지 20분만에 수거한 썩지않은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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