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5월3일.
집사람이 육지에 나간지 3일째 .....
큰눔이 약간의 폐렴증세가 있다고 약을 먹은지 4일째.....
약이 다떨어져 제주시에 있는 한라병원을 아들눔들과 다녀오기로......
집안에 애들 엄마가 없으니 생활하는 모든게 힘이든다..... 헉~ 헉~ 헉~
오랫만에 버스를 타고 제주시를 나가는데 이눔들 말 진짜로 안듣는다 ..... ㅠ.ㅠ
버스안에서 크게 웃고 고성방가에 ..... 이눔들 버스가 엄마 차인지 아는지...ㅎ
작은눔은 오후2시에 유치원을 조퇴하여 합류 ㅎㅎㅎ
큰눔은 버스를 타고 곤하게 꿈나라로...... ^^
한라병원에 근처에 도착....
병원에 환자들이 많아서 지루하게 기다리는데.....^^
금지된 음료를 마음껏 먹으라고 ㅎㅎㅎ(애들엄마가 알면 거의 죽음...ㅎㅎㅎ)
큰눔은 많이 좋아졋다고 며칠 약을 먹고 병원에는 안와도 괜잖다고 한다.. ^^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헉~~~~ 버스를 잘못타서 덕수리 덕수초등학교 앞에 버려졌당 ㅋㅋㅋ
이눔들이 집에까지 걸어가자구 하는데......도저히 힘이들어서....~~
화순리까지는 10분거리.... 기다리다 ~ 기다리다 ~ 택시를 불러서 집으로....
마누라가 내일 온다구 하는데....
빨리오시오 ㅠ.ㅠ
여왕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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